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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시간 - 휴식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 경포호 (자전거 타고 슝^^) -> 경포대 그리고 해물가득 짬뽕 ^^



아직 피서 안 가신분을 위해 파도에 발 담그는 사진 올려 보아요 ^^


경포해변 [鏡浦海邊 ]
 강릉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강릉시 안현동 산1번지에서 강문동 산1번지에 이르는 지역이다. 경포호(鏡浦湖)와 바다 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砂濱)으로, 6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또한 곳곳에 산재하는 해당화는 한층 아름다움을 더한다. 부근에는 경포대와 오죽헌(烏竹軒) 등 많은 명승고적이 있으며, 피서객이 많이 찾아온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7월초라 사람이 많진 않더라구요. 사실 사람 넘 많으면 좀.. 그렇죠?
여유를 보내려 온건지 시달리로 온 건지 헷갈리면 안 되겠죠? ㅎㅎ



소나무들 때문인지 풍경이 참 좋았는데 경포해변쪽은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흠;;



경포 [鏡浦 ]
 경포호는 수면이 거울같이 맑기 때문에 붙은 이름인데 경호라고도 하고 사람에게 유익함을 준다고 해서 군자호(君子湖)라고도 한다. 호수 한가운데 자리잡은 바위는 각종 철새들이 찾아와 노는 곳으로 새바위라 하며, 조선 숙종 때 송시열(宋時烈)이 쓴 ‘조암(鳥岩)’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1982년 경포를 포함하는 이 일대가 경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경포호랍니다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 타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한시간 정도면 다 돌 수 있답니다.

강릉에서 살고 싶을 정도로 호수 주변이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저희 동네에도 이런 멋진 호수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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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鏡浦臺 ]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柱)의 팔작지붕 겹처마기와집의 누대(樓臺)로, 강릉 오죽헌(烏竹軒)에 있던 율곡(栗谷)이 10세 때에 지었다고 하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판각(板刻)하여 걸었다.

 또한 숙종의 어제시(御製詩)를 비롯하여 여러 명사들의 기문(記文) ·시판(詩板)이 걸려 있다. 특히 누대의 전자액(篆字額)은 유한지(兪漢芝), 정자액(正字額)은 이익회(李翊會), 제일강산(第一江山)은 주지번(朱之蕃)의 글씨라고 하는데, ‘江山’ 두 자를 잃어버려 후세인이 써 넣었다고 한다.

 1326년(충숙왕 13)에 안무사(按撫使) 박숙정(朴淑貞)이 현 방해정(放海亭) 북쪽에 세웠으며, 1508년(중종 3)에 부사(府使) 한급(韓汲)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경포대를 중심으로 8경이 있는데, 녹두일출(菉荳日出) ·죽도명월(竹島明月) ·강문어화(江門漁火) ·초당취연(草堂炊煙) ·홍장야우(紅粧夜雨) ·증봉낙조(甑峯落照) ·환선취적(喚仙吹?) ·한사모종(寒寺暮鍾) 등을 말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경포대 올라가 보고 싶어지만 빌린 자전거를 두고 올라가기도 뭐하고 
시간도 다소 부족해서 멀리서 사진 한장만 남겼네요. ^^



강릉 방해정 [江陵放海亭 ]
 1976년 6월 17일 강원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 자리는 삼국시대 때의 고찰(古刹)인 인월사(印月寺) 터였다. 방해정은 1859년(철종 10), 운정동 강릉 선교장(江陵船橋莊:중요민속자료 5)의 주인이자 통천군수(通川郡守)였던 이봉구(李鳳九)가 지은 건물이다. 당시는 선교장의 부속건물이었으나 지금은 박연수가 소장하고 있다.
이봉구는 예빈시(禮賓寺) 참봉을 거쳐 청안현감과 통천군수를 지냈다. 선교장의 주인으로서 관직에 나간 사람은 이봉구가 처음이었으므로 그 전에는 이씨댁(李氏宅)으로 불렸으나, 이봉구가 통천군수를 지낸 이후부터는 통천댁(通川宅)으로 불렸다. 

 방해정은 관직을 물러난 이봉구가 1859년(철종 10) 선교장의 객사(客舍) 일부를 헐어다가 짓고 만년을 보낸 곳이다. 화강암 장대석 두벌대로 쌓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기와로 된 ㄱ자형 팔작지붕집이다. 왼쪽은 마루방이고 그 옆에 큰방, 오른쪽 끝에는 누마루가 있다. 


 누마루는 네모난 화강암 주춧돌을 높게 놓고 그 위에 네모기둥을 세웠다. 마루방 뒤쪽에 작은방이 있고 마루방과 큰방 사이는 여섯짝 분합문(分閤門)으로 되어 있다. 누마루 뒤쪽은 부엌이며, 부엌에는 다락이 설치되었다. 전면은 모두 분합문에 띠살문을 달았다. 누마루를 제외한 전면과 왼쪽 측면에 툇마루를 놓았고 누마루 하부에는 머름을 둘렀다. 방해정이라는 현판 글씨는 서승보(徐承輔)가 썼다.

방해정은 평지에 있지만 문을 열면 경포호의 전경과 호수 건너편 초당동의 소나무숲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온돌방·마루방·부엌이 갖추어져 있어 살림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집 바로 앞이 호수여서 대청마루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놀았으며, 배로 출입하였다고 한다. 이봉구의 증손 이근우(李根宇)가 1940년에 중수하였고, 1975년에 다시 보수하였다. 1940년에 이근우는 주변을 금잔디로 가꾸고 이가원이라 이름 붙이고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였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강릉은 초당두부가 유명하지만 저랑은 안 맞는 음식이라
아임인 핫스팟 어플로 찾은 중국집이랍니다^^

 

메뉴판입니다 ^^ 화끈불짬뽕을 먹어보고싶었지만
매운음식에 매우 약한 저이기에 걍 포기하고 해물짬뽕으로... ㅎㅎ

 

핫스팟인 이유를 사진을 보시면 알수 있을 듯 보이네요 ㅎㅎ 해물이 정말 짱 많았다는 ^^

 

짜장면도 매우 맛 있었답니다^^  

 


주인장의 센스가 엿보이는 포스터!! ^^



자전거 반납하고 철컥^^ 사장님이 센스있게 다리를 꼬는 포즈를 취해 주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