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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토리 - 전략/시황 및 투자전략

코스피 대세 상승의 조건 (주식과 채권의 동반강세, 엔캐리트레이드)

 아직까지도 대세 하락을 말하는 소위 전문가 같은 작가들이 많네요. 그들이 있기에 우리(한국인)가 취해야 하는 부를 외국인이 가져가는 거겠지만, 논리적이 그글들을 분석할수 없는 개인투자자들 또한 문제겠죠. 오늘은 대세 상승에 대한 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브리핑에 앞서
3월31일 [투자전락]에 언급한 의견에는 변함이 없으며, 증권에 이해가 높지않은 분들은 헷지와 함께 매수 또는 매수유보를 권합니다. 절대 만만한 구간이 아니므로, 초보투자자는 차라리 펀드를 가입하셨으면 좋겠네요.

주식과 채권의 동반강세 10.11.08. 작성자료 [바로가기]

 

 
코스피지수 월봉입니다.
 노란박스는 코스피지수와 국고채의 동반 상승했던 구간을 표시한 것입니다.
앞으로 장세가 어떻게 진행 될지 이해가 될 것이라 봅니다. 물론 11월11일 옵션만기일이므로 그영향으로 단기적으로 횡보 또는 조정을 받을수 있는 여건이나 외국인이 투자한 채권자금(115.5조원)이 주식시장으로 유입 될수 있으므로 유동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풍부 해질듯 하군요. 장기적으로 큰 장세가 준비 되어있는 흐름으로 봅니다.


엔캐리트레이드의 발생여건

엔캐리트레이드란 : 일본의 낮은 금리를 활용해 엔화를 빌려 제3국에 투자하는 금융거래를 말하며, 발생조건으로는 낮은 금리를 예로 들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차익입니다.

 


USD/JPY (달러/엔) 월봉 차트입니다.
위차트의 노란색 박스는 한국증시가 상승을 지속했던 2005년~7년에 달러대비 엔화가 하락을 지속했음을 나타내는 차트입니다. 현재 구간을 보시면 달러대비 엔화가 고평가 구간이므로 엔캐리트레이드 발생가능성의 조건이 만족된 상태이며 G7회원국이 엔화 고평가에 대한 공조를 합의하면서 2번째 조건이 주어진 상태입니다. 즉 엔화를 빌려(엔화매도)서 달러(달러매수)로 바꿔서 투자를 하면 환차익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증시의 상승률에 환차익률까지 가져가는 형국입니다
.


원/엔 월봉차트입니다.
 노란박스는 한국 증시가 고점을 찍었언 2007년에서 저점을 찍었던 2008년말까지 원화 대비 엔화가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엔캐리가 청산되면서 발생한 흐름과 제2의 IMF니? 뭐니? 하면서 소위 전문가 같은 작가들이 논리적으로 글을 쓴 덕분이죠. 저는 좋은 증권은 싸게 매수 할수 있어 좋았지만 제가 한국인인 이상 외국인한테 부를 착취 당하는건 결코 유쾌하지 않은 사건이죠. 그중심에 작가들이 한몫을 했음은 분명하죠. 이제 엔캐리트레이드가 발생할수 있는 구간이므로 대세하락이니? 뭐니? 하는 소리에 귀기울이지 마시고 장기적 상승에 대비하여 증권을 적극 매수(단기하락에 대비한 위험회피는 필수)할때입니다. 초보투자자시라면 펀드가입을 권합니다.


소위 전문가 같은 작가와 급등주를 추천하는 애널리스트의 공통점

그들은 뉴스에 너무 집중한다.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애널리스트의 조건중에 말빨이 있습니다. 어의가 없죠. 적자기업을 매수하게 할라면 혹하게 하는 말빨이 중요해서 인가요? 종목 손실이 나도 말빨로 무마 시켜야해서 인가요? 여하튼 저런 애널리스트들은 뉴스를 어찌나 꿰고 있는지 안타까울 따름이죠. 내재가치 분석하는데 하루24시간 투자해도 부족할 판에 뉴스나 보고 있으니 그시간에 내재가치에 집중했다면 굳이 애널리스트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 같은 작가들도 글을 읽어보면 뉴스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직접 분석한다기 보단 뉴스의 정보를 취합해서 재생산하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노출이 많은 뉴스가 분명 문제가 있음에도 의견이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 건 분석 후 의견을 제시한다기 보단 읽고 의견을 반영하는 것 뿐이라 봅니다. 차라리 뉴스를 보는게 낮겠죠.

 위에 언급되는 애널리스트는 거래량없어서 시세 조작이 가능한 종목인걸 알면서도 추천하는 애널리스트를 말하며 소위 전문가 같은 작가들은 그 의견을 제시함에 있어 직접 분석하지 않고 노출빈도가 높은 뉴스나 남의 의견을 반영하는 작가를 말한다는 걸 밝힙니다.

 제가 손절손실률을 포함한 [추천주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가 저들과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